글을 쓰다보면 헷갈리는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있습니다.
과일을 깍다/깎다
가끔 헷갈리시죠?
이럴 때 쉽게 이해하는 방법은 바로
뒤에 모음을 붙여 보는 것!!
입니다.
깎다 대신 -으니를 붙여 볼까요?
그럼 깍으니, 깎으니 가 됩니다.
발음 해 보면
깍으니[까그니], 깎으니[까끄니]
여러분은 어떻게 발음하시나요?
우린 모국어 화자이기에 [까끄니]로 발음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옳은 표기는
깎으니, 깎다
가 되는 것입니다!
머리를 깎다도 마찬가지죠
깍다[깍따]와 깎따[깍따]는 발음이 같습니다.
그렇기에 적을 때 혼동이 오는 것이죠
이럴 때 모음을 붙여 연음으로 나오는 소리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제 헷갈리지 않으 실 것 같지 않나요?
원리를 통해 쉽게 맞춤법에 대해 이해하 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잘못된 정보나,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 달아 주세요.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