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1%가 전체 부의 1/3을 가진 나라
상위 10%가 전체 부의 71% 가진 나라
바로
미국의 경제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번 장의 문제는
과연 소수의 부자가 많은 재화를 가지는 것이 정당한가?이다
부자는 람보르기니를 타고 호화로운 삶을 지니고
옆의 가난한 자는 배를 굶고 있는 상황 같은 것 말이다.
우선, 자본주의 사회에서
부자의 의미는 생산력이 높다는 것이고
가난한 자는 생산력이 낮은 사람이다.
학교에서 머리와 노력을 하는 학생이 성적이 우수하고
머리와 노력이 적은 학생은 성정이 적은 것과 같다.
생산력이 높은 사람이 많은 재화를 얻는 것은 당연하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개발하여
사람들을 즐겁게 하든, 도움을 주든, 영향력을 끼쳐 부자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을 사회로 재분배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
열심히 공부했는데, 그에 대한 보상이 없다면 과연 얼마나 공부를 할까?
생산해 내면 다 세금으로 가지고 간다면 얼마나 열심히 일을 할까?
라고 생각한다면
소수의 부자가 많은 것을 가지는 것을 건드릴 수 없다.
그렇지만 공부를 못한다고 해서 인간으로서의 대우를 받지 않을 수는 없듯이
생산성이 낮다고 해서 인간의 권리를 포기받을 수는 없다.
인간이 지닌 최소한의 권리를 실현하는 환경 역시 중요하다.
이를 위해, 재능을 받지 못하거나 노력이 결핍된 가난한 사람들에게도
최소한의 삶을 제공하기 위한 것도 사실이다.
왜냐하면 그들로 인해 부자들이 얻어지는 수익도 분명히 존재하기 때문이다.
굉장히 어려운 문제임에 틀림없다.
부자의 자유와 권리, 재분배에 대해 균형잡힌 시각을 갖출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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