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많이 틀리는 단어가 안/않입니다
사용 환경만 정확하게 이해하신다면
쉽게 이해하실 수 있는 표현인 만큼 잘 익혀 두시기 바랍니다.
글이 귀찮으신 분들은 영상으로 시청해 보세요!^^
구별방법
안/않 자리를 생략해 봐라
생략해도 뒤에 온전한 단어가 남으면 '안'을
생략하면 뒤에 단어가 남지 않으면 '않'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안 먹다. 안 자. 안 할 거야.
같은 문장을 보면 안을 지워도
먹다. 자. 할 거야. 처럼 단어들이 남아있게 됩니다.
이떄는 '안'을 써 주시면 됩니다
않의 경우를 보겠습니다.
않았다, 않으니, 않고 처럼 사용하는데요.
않을 지워버리면
았다, 고, 으니가 되어버려 단어가 되지 않죠?
이렇게 구별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이유는
안=아니, 않=아니하 이기 때문입?니다.
아니 같은 경우는 부사로 생략이 가능한 수식어이고,
않 의 경우 어간으로 생략이 불가능합니다.
먹다의 '먹'과 같은 표현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어떠세요? 이해가 되시나요? 안 되시나요?
이해가 되셨다면 계속 사용하셔서 익숙하게 익히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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