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살이 무척이나 찌고 있습니다.
인생 최고 몸무게를 경신하고,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철봉을 하는데 몸이 무거워지니 턱걸이는커녕
매달리기/메달리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매달리다/메달리다.
옳은 표기는 무엇일까요?
정답은 '매달리다'입니다.
이건 뭐 이론적인 설명이 있을 수가 없겠네요.
그냥
'매달 월급에 매달리다'
정도로 외워두시면 되지 않을까요?^^;
매달리다는 매달다의 피동사죠.
잡히다의 기본형이 잡다인 것처럼요^^;
피동문의 특징은
주어가 행위를 한 것이 아니라
당한다의 의미가 들어가죠!
내가 명태를 줄에 매달았다. (능동)
명태가 (나에 의해) 줄에 매달렸다.(매달리었다)-피동
피동 접미사에는
-리-, 외에도
-이-, -히-, -기- 가 있죠!
오늘은 매달리다/메달리다
표기와 피동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무언가에 꾸준히 매달리다보면
결국 이룰 수 있지 않을까요?
꾸준히 매달려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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