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쓰기를 하다 보면
어려운 것이 띄어 쓰기/띄어쓰기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완벽하게 띄어 쓰기/띄어쓰기를 할 수 있는 사람도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답이겠죠^^
오늘은 띄어 쓰기/띄어쓰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띄어 쓰기/띄어쓰기 중 무엇이 옳고 그르다고 할 수 없습니다.
쓰임이 다른 것 뿐이지요.
구분법
띄어서 쓰기로 바꾸었을 때 어울리면 - 띄어 쓰기
어울리지 않으면 - 띄어쓰기
이정도가 쉬운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엄마, 나 오늘 띄어쓰기 100점 맞았어'(O)
'엄마, 나 오늘 띄어서 쓰기 100점 맞았어'(X)
처럼요!
이유를 설명드리자면
우선, 붙여서 '띄어쓰기'로 쓴다는 것은
이것이 한 단어로 굳어졌다는 뜻입니다.
사이에 단어가 들어올 수 없어요.
[큰집(큰아버지의 집) -> 큰새집(X)처럼요]
우리가 흔히 받아쓰기에서 사용하는
띄어쓰기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띄다=띄우다의 준말입니다.
이것을 활용하여 띄어서 쓰기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야! 글자 좀 띄어 써!
'큰집'을 띄어(서) 쓰기가 그렇게 어려워?
처럼 띄우다가 활용된 형태라면 띄어 쓰는 것이 맞습니다.
좀 말이 어렵네요. 사실 애매한 부분이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부분들을 고민하고 자꾸 노력하다보면
우리의 띄어쓰기 실력도 조금씩 늘겠죠?
글을 쓸 때 맞춤법에 맞게 띄어 쓰려 노력해 봅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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