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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마의 일상과 생활/내집마련

계룡 푸르지오 더퍼스트 - 대실지구 방문

by 긍 마 2020. 5. 16.

계룡 푸르지오 서류 제출을 하고 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사람들이 조금 있더군요.

(부동산 하시는 분들도 앞에 조금씩 있구요..

명함도 주시더군요..)

인감도장이 직장에 있어서 잠시 직장을 다녀온 후

계룡으로 출발하여 서류를 제출했네요.

서류를 제출하고 나니 사은품으로 냄비를 하나 주더군요^^;

 

사실 별생각 없이 청약을 했다가 덜컥 당첨이 되어

고민하긴 했지만 결국 입주를 할 생각입니다.

계룡이라는 지역에 비해 생각보다 비싸다는 느낌이 있지만,

대전과 가깝다는 점, 새 아파트, 브랜드 아파트 등의 요소

그리고 이케아로 인한 생활환경을 기대하고 있어요.

이케아가 들어서지 않았을 때 리스크가 있는 건 사실인것 같아요.

오늘 서류 제출하고 대실지구 다녀온 모습인데요!

이렇게 신축 작업을 위한 준비가 진행중이더군요

맞은 편에는 임대아파트 건설이 어느정도 되어 있더라구요!^^

(차에서 찍어 화질지 별로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허허 벌판입니다. 계룡의 중심도 아니구요.

이제 막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고, 개발이 진행중인 곳이에요. 물론 2~3km 안에 계룡역, 홈플러스 등이 있긴 하지만

이 곳이 어떻게 개발될 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이케아 부지입니다. 제법 넓죠?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이케아보다는 이케아와 함께 들어올 동반 업체를 기대하고 있어요.

이케아도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긴 하지만요.. 벌써 몇 년째 더뎌지고 있고, 최근 사태도 있고하니,

아무튼 이케아가 오는 것도 좋지만, 같이 오는 업체가 생활에 편리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요.

주변에서 스타필드 이야기도 들어보긴 했는데... 그건 정말 그냥 꿈을 이야기하는 느낌이구요^^;

(들어오면 그보다 좋은 시나리오는 없겠죠?)

코스트코는 서대전에 이미 있고, 익산으로 간다고 들어서 안될 것 같고, 롯데 아울렛도 안될 것 같고..

대기업 대신 중견기업이 온다는 말도 있던데...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케아가 들어온다고 한다면, 충청도권 포함 호남권까지 아우를 수 있으니 좋은 업체가 들어왔으면 해요. 계룡역도 가깝고, 또 계룡 IC도 인접해 있구요.

또 충남광역철도도 완공된다면 여러모로 인구유입이나, 시장성이 있을 것 같아서 기대는 하고 있어요.

물론 인구 4만의 작은 도시에 오지 않을 가능성도 생각하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또 깨끗한 신축에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에 고고!하기로 했습니다. (대전은 청약도 어렵고,, 가격도 너무 올라버려서요...)

기대도 있고, 리스크도 분명히 있는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저는 그저, 지나치게 손해가 많으면 나중에 직장 관련 거주 이동을 할 때 불편함이 있을 것 같아, 크게 떨어지지만 않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조금 기대를 해본다면, 자연과 어우러 지면서도 편안하고 즐거운 생활권에서 살아보고 싶다라는 욕구는 가지고 있네요. 아무쪼록 대실지구가 잘 커나가고, 푸르지오가 튼튼하게 잘 완공되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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