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생활비 카드를 어떤걸 쓰시나요? 저의 성격은 귀차니즘입니다. 이것저것 따지고 사용하는 것을 귀찮아 하는 편이죠^^;. 그래서 원래 저는 신용카드는 현대 Zero카드를 사용하고 있어요. 딱히 할인 같은 것을 생각하지 않고 소액이지만 그냥 아무 곳이나 써도 할인되는 카드이니 저같은 사람에게는 딱인 카드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신용카드를 쓰다보니 정말 한도 끝도 없더라구요. 만일을 대비해서 한도는 정말 많이 올려놨구요. 그래서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생활비 카드로 체크카드를 사용한지 제법 되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카드는 KB카드 중 '민카드'입니다.
'훈민정음'카드라고 해서 훈, 민, 정, 음 카드가 각각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름도 마음에 드네요^^) 그 중에서 저의 사용 패턴에 가장 맞는 카드를 선택해서 쓰고 있어요. 딱히 신경쓰지 않아도 적절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저에게는 그런 카드입니다!
이 정도의 혜택이 있더라구요. 저희 집 주변에는 홈플러스가 있어서 장보러 갈 때 사용하구요. 또 Sk주유소에서 주유를 할 때 활용해요. 그리고 편의점도 종종 가는데 편의점 혜택을 받고, 통신 요금은 걸어두니 당연히 자동할인을 받고 있죠!
지난 주에는 위에 나와있는 엔진오일 교환 할인을 받았어요!^^
1년에 한 번 받을 수 있지만, 이렇게 엔진오일 갈 시기에도 활용을 할 수 있으니 좋더라구요. 체크카드에도 이런 혜택이 있을 줄이야 ㅎ
기름도 어차피 넣고, 마트도 어차피 가고, 핸드폰 요금도 어차피 내는데 그때그때 환급 되는 돈을 보면 얼마 되지는 않지만 또 기분이 좋더라구요. 귀찮지 않으면서 받을 건 받는 느낌이랄까요?^^;
상세 혜택은 이렇더라구요
월간 할인 한도를 보니 50만원 이상은 2만원이 한도네요^^
사실 매번 확인을 하지 않아 얼마나 할인을 받고 있는지도 잘 모르겠어요. 그렇지만 대충 핸드폰이랑 마트 주유 하면 만원은 할인 받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거기에 1년에 한 번이지만 2만원 할인까지 ㅎ 카드라는게 자신의 사용환경에 맞게 편리하게 쓰는 것이 좋잖아요? 실적 때문에 카드를 선택하는 것도 별로인 것 같구요.
만약 저 카드가 사용환경에 맞으시면 월 2만원에 엔진오일 2, 총 연간 26만원의 혜택이 있는 거더라구요. 그거면 연말에 맛있는 음식 먹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금액이니 저는 참 좋은 것 같아요. 혹시 편리하게 더 좋은 카드가 있다면 추천해 주세요. 잠깐 귀찮지만 좋은 걸로 바꾸면 또 쭈욱 쓰면 되니까요^^
일단 저에게는 생활비 체크카드로 굉장히 만족스러운 민카드를 소개해 봤습니다.
잘 맞으신다면 한 번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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