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면서 칼로리에 대한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사실 저같은 경우는 정말 많이 먹을 때는 7잔 정도까지도 하루에 마신 것 같아요. 당이 떨어지거나, 피곤할 때는 달달하고 카페인이 들어있는 믹스커피가 많이 당기잖아요! 그렇지만 저는 믹스커피가 저의 다이어트의 적임을 알고 끊은지 거의 3달 정도 되었습니다(물론, 간간히 마시고 있긴 하지만요.)지난 번 저의 다이어트에 관해 이야기를 조금 해봤는데요. 오늘은 우리가 자주 먹는 믹스 커피의 칼로리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직장에 믹스커피를 모아보니 모두 맥심이더군요(역시 맥심!!) 그러면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할까요?
1. 맥심 화이트골드 & 모카골드
보이시나요? 가장 많이 먹는 화이트골드 믹스커피의 칼로리는 50칼로리입니다!! 작은 종이컵에 4잔만 마셔도 200칼로리! 의식하지 못했지만 정말 제법 많은 칼로리죠?
참고로 화이트 골드와 쌍벽을 이루고 있는 모카골드 같은 경우에도 같은 50칼로리네요!
2. 카누 라떼 칼로리
그렇다면 조금 더 용량이 큰 카누 라떼는 어떨까요? 양도 더 많고, 더 달달한 느낌이 있으니 더 높은 칼로리일거라고 예상되는데요(달달함과 칼로리는 비례?)
카누 라떼의 경우 67칼로리, 카누 아이스라떼의 경우 65칼로리로 화이트 골드 칼로리보다 조금 높은 수치네요. 생각보다 큰 차이는 나지 않는 것 같아요! 한 두 잔 마신다면 칼로리 때문에 굳이 골드 시리즈와 구분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3. 카누 아메리카노
저는 요즘 이걸로 바꾸었습니다. 카페인은 필요한데 다이어트도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말이죠. 칼로리가 얼마나 될까요?
짜자잔! 네! 고작 3칼로리밖에 되지 않습니다. 역시 아메리카노. 물론 믹스커피를 마셨을 때의 충족감은 적지만 그래도 카페인 섭취 만으로도 정서적으로 충족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칼로리가 거의 없다 싶이 하니 말이죠. 산술적으로 이걸 16잔 마셔도 믹스커피 하나 먹는 것보다 칼로리가 적으니, 칼로리가 신경쓰이시는 분들은 역시 단 것보단 아메리카노가 좋겠네요!
지난 번 말씀드렸다싶이 저는 커피 등 간식을 줄이고 체중 감량을 많이 했는데요. 이제 어느정도 안정기에 들었다고 생각하니 사실 믹스커피도 한 잔씩은 먹게 되는 것 같아요. 힘들 때 그만큼 또 힘이 되 줄 수 있는게 없는 것 같기도 하구요^^;
너무 많이 마시는 것만 아니라면 힘들 때 한 두 잔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글이었나 모르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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