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에서 40분정도 걸리지만
아기를 위해 다녀왔어요
우유창고카페는 굴 먹으러 천북갈 때 종종 보던 곳인데요
천북 굴단지는 다들 아시죠?
보령에서 천북굴단지로 가시다보면
이렇게 길가에 우뚝 서 있어요
우유곽 모양 건물이라 눈에 띌 거에용!
주차장은 아주아주 널찍해요
저희 아기(20개월)는 동물을 아주 좋아해요
물론 소는 별로 안좋아하지만요
귀엽고 작은 동물을 좋아하더라구요
카페도 가고 동물도 보고 일석이조에요
동물은 토끼 망아지 얼룩소 이렇게 있어요
아주 가까이서 볼 수 있죠
먹이 체험이나 그런건 없어용 !
주차장에 있다보면
주문한 음료가 다됐다며 들려요
그래서 주차장근처 토끼를 구경하다가 얼른 들어왔어요
치즈만들기체험이나 버터만들기 체험이 있던데
저희 아긴 너무 어려서 패스 했어요 ㅋㅋ
아기도 줄겸 아이스크림 카페라떼 빵을 주문 했어요
저희 점심도 먹으러 가야해서 간단하게 ~
아이스크림은 백미당보다 느끼하고 제 스탈은 아니였어요
백미당은 좋아하거든요?
커피는 진짜 너무너무 부드럽고 꼬숩고 맛있었어요
농장에서 갓 나온 우유라 그런가봅니다
빵도 진짜루 넘 맛있어요
저희 아기는 아이스크림을 퍼서 빵에 발라먹더라구요
먹을 줄 아는 아기에용👶🏻
카페 뒷쪽으론 포토존도 많으니
아이가 있으시고 천북 지나신다면 우유창고
지나치지 마시고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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