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씩 너목보라는 프로그램을 보며 느낀점이 있다면
우리나라에는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는 점이다.
실제로 전문적인 트레이닝을 받지 않았음에도
타고난 재능으로 그 정도를 부른다는 건
실로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한 번씩 찾아보게 되는 음악이 있다면
바로 최영관님의 '사랑결코시들지 않는'이다
스마트해 보이는 외모와
독특한 자세만 놓고는 전혀 노래를 잘할 것 같지 않는 느낌을 주지만
실제로 그 시원한 고음을 듣는 것을 굉장히 매력적이다.
예전에 어릴 때 일반인들이 노래를 올리는 락타운이라는 곳이 있었다.
거기서 연규성, 김길중, 김병수 등의 일반인들이 노래를 불렀는데
연규성이 연세대를 다닌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었다.
하지만 이 최영관 박사는 훨씬 뛰어난 스펙을 지녔다.
내가 인터넷 서칭으로 찾은 스펙은
1. 기술자 자격증 5개 보유
(발송배전기술사, 건출전기설비, 소방, 미국전기, 미국소방)
2.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후즈후' 수록
3. IBC 세계 100대 전문가 선정
4. 현 헌법재판소 청사 및 소장공관 관리
정도이다.
참 자신이 추구하는 전기 분야에 열성을 다하시면서
음악을 즐기시고
또 잘하시는 모습이 대단히 멋지다는 느낌이다.
노래 선곡도 굉장히 잘 된 느낌이다.
이별의 아픔을 표현하는데는 다양한 표현방식이 있다.
시간이 너를 잊게 만드는 것 조차
널 잃은 나의 모습조차 아플 것 만큼 사랑한
한 남자의 모습이 잘 드러나는 것 같다!
엄청난 음역대로 여자키로 시원시원하게 부르는
최영관 박사님이 부른 문탁이형의
노래를 한번 감상해 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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