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마의 생각/감사일기1 첫 번째 감사일기 2020. 6. 12. 오랜만에 책을 손에 들었다. 내 삶이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고 발전하고 생각하고 있다고 생각한 3달 정도의 시간 뒤에 어느 순간 다시 무기력해지고 있는 나를 발견하고 있다. 그러던 중 오랜만에 책을 손에 들고 싶다는 욕구가 들었고 도서관을 돌아보던 중 눈에 띄는 책이 있었다. 아직 책의 한 챕터도 다 읽지 않았다. 그러다가 감사일기에 대한 제안이 나왔고 예전에 몇 번 쓰다가 멈췄던 기억이 떠올랐다. 과연 감사와 행복은 정말 관련이 있을까? 내가 느껴보지 않은 이론은 나에게 무의미할 것이다. 3달 정도 하루도 빠짐 없이 일기를 써오다가 일기도 멈춘 상태이다. 블로그라는 관심을 두고 있는 공간에 이렇게 카테고리를 만들어두면 좋은 기록들을 남기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감사일기를 써보.. 2020. 6. 12. 이전 1 다음